2010년 11월 8일 월요일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멀티쓰레드 병렬화

많은 수의 움직이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애니메이션)시스템을 어떻게 멀티쓰레딩 구조화 할 것인지에 대한 글입니다.

http://software.intel.com/en-us/articles/multithreading-the-rendering-pipeline-for-3d-model-animation/

스켈레탈 애니메이션과 스키닝 모두 CPU에서 계산한다고 가정하고 시작합니다. 스키닝을 GPU 돌린다고 하더라도 스켈레탈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병렬화 할 것인가 대한 문제가 남기 때문에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는 글입니다. 사실 다수의 저사양 타켓 온라인 게임들은 여전히 스키닝을 CPU에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에 종속적인 세부적이고 복잡한 기법을 다루는 글이 아니고, 멀티쓰레딩 기법을 적용하기 위한 일반적인 설계에 대해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블버퍼링을 도입해서, 한쪽 버퍼가 메인쓰레드에서 렌더링에 사용되는 와중에 다른 버퍼에서는 다음 프레임을 위한 작업(애니메이션 쓰레드)이 이루어지는 구조가 핵심입니다.
Multi-threaded 렌더링 기법 중에서 render list 버퍼를 두 개 마련하고, 한쪽에서 리스트를 생성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그 리스트를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상황에 따라 이전 프레임 업데이트를 결과를 연속해서 쓰는 트릭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토대로 시스템을 구성하고 상황에 맞게 더 세부적으로 최적화하는 방식이 얼마든지 도입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단 몇 줄의 코드을 짤 때도 멀티쓰레딩 개념을 잊으면 안 될 정도로 모든 게 멀티코어 환경에서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스킨다이빙(무호흡 다이빙)의 세계

저를 복식호흡의 세계로 안내한 동영상입니다.


PADI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 딴 뒤로 다이빙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역시 무호흡 다이빙이 멋있는 것 같습니다. 스쿠버다이빙과 스킨다이빙의 차이는 쉽게 산소통을 뒤에 매느냐 안 매느냐의 차이입니다.
어제는 우연히 어느 방송의 여행 프로그램을 봤는데, 홍해의 블루홀이라는 곳에서 프리다이빙 체험하는 것도 나오더군요. 사막에 근접한 해변 바닷가에 깊이를 알 수 없는 큰 구멍이 있는데 그곳을 블루홀이라고 한답니다. 풍랑이 심해도 그 내부는 고요해서 언제든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구요. 홍해가 다이버들의 천국이라고 하던데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접합니다.

몇 가지 링크를 첨부하자면,
[클릭]: 다이빙에 관한 재미있는 소개 및 신기록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히 'The Dive'란 책을 쓴 피핀 부부의 다이빙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감동적이네요. 한번 책 읽어봐야 겠습니다.
[클릭]: 위 동영상의 패러디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 안녕 내 사랑.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대만 출장

5일간 대만 개발사/퍼블리셔들을 만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일 이야기는 비밀 일기장에 적어두었으니 차치하고 대만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대만에 대해서 모르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본, 중국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도 말이죠.

창피한 이야기지만 저는 대만이 홍콩처럼 하나의 도시로 이루어진 나라인 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실제 대만은 우리 남한보다 작기는 하지만 얼추 비슷한 크기를 가진 우리와 비슷한 산업구조를 가진 나라였습니다. 남과 북으로 길이가 남한과 비슷한데 고속철도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타이페이(서울)에서 카오슝(부산)까지 2시간만에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 외양도 중국보다는 우리와 비슷했고 사는 모습도 그렇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훈남훈녀가 많답니다.사람들은 친절하고 다들 영어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외국인을 만났을 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거나 자국어로 계속 의사소통을 시도하는 일은 없더라구요.

타이페이의 명물이 101빌딩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높이로는 세계최고라는데 아직까지 그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타이페이에서 볼 것이 이것 밖에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겠죠??

음식은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중국음식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 두말하면 잔소리지지만 첨언하자면, 중국본토 음식보다는 덜 자극적이어서 속도 편하고 좋았답니다. 그리고 맥주도 맛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맥주는 왜 그리 맛이 없는지 모르겠어여. ㅜㅜ.. 맥주 사업을 하든가 해야지..

자동차 산업은 별 관심이 없는지 도로에는 주로 일본, 유럽산 차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현대차는 뭐하는지 몰라요. 인구가 2천만이 넘는 가까운 시장을...

여행 목적이 아니라서 둘러볼 시간은 없었지만 언뜻 쇼핑, 관광 목적으로 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야시장이 발달해 있다고 하던데 잠깐 저녁먹으러 들른 것이 전부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류 문화가 잘 전파되어 있었습니다. TV를 틀면 쇼, 드라마 등 한국 방송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4-5개 채널이 동시에 한국 방송을 하고 있더라구요. 자랑스러웠습니다. 시장이 커지면 그만큼 질도 좋아지는 것 아니겠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만도 차근차근 둘러보고 싶습니다.

 

 

2010년 8월 11일 수요일

중국에서 느낀 것들.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차도까지 북적대는 인파)

건물들이 무지하게 크다.(특히 상해)

중요한 단어나 목적지는 중문으로 준비하자.(택시기사가 영어단어를 못 알아들음)

성장과 기회의 땅.

영어를 말할 땐, 천천히 또박또박.

중국 음식은 우리나라 음식 못지 않게 맵다.

입은 행복하나 속은 반대일 수 있다.

클럽은 즐거운 곳이었다.

MMO 게임을 찍어내고 있었다.

중국이 한국 게임을 우습게 여길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중국 IT회사들은 좋은 인력도 많고, 건물이며 시설도 아주 좋다.

화장실이 따로 없어서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는 주거지역이 꽤 되었다.

그곳엔 세면대도 없고, 큰 일을 볼 땐 옆 사람 얼굴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다.

하지 말라고 써 있는 것은 해도 된다(?)

북경엔 현대차가 많다.

고급 레스토랑에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국 불고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다.

손님에게 먹다 남을 정도로 많은 음식을 대접하는 문화.

멀리 떨어진 사람과 건배할 때는 식탁을 잔으로 탁탁 내리침.(싸우는 것이 아님)

만리장성은 영어로 great wall 이었다.

북경은 듣던 것보다 공기도 맑고 쾌적한 곳이었다.

5위안짜리 위조지폐를 조심할 것.(질이 좀 빳빳하다.)

...

2010년 7월 2일 금요일

테크니컬 애니메이터/디자이너 구인

크라이텍 한국지사에서 테크니컬 애니메이터 혹은 디자이너를 구인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개는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이 일하실 분이고 아마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2010년 6월 29일 화요일

디카 분실

월드컵 본선, 그리스전에 학교에서 동아리 친구, 후배들과 단체 응원을 했습니다. 사진도 찍을 겸 디카를 가져갔었는데 다음날 가방을 뒤져보니 카메라 케이스만 덩그러니 있고 내용물이 없네요. 나의 루믹스 똑딱이... ;;;

왠지 당장에라도 가방에서 툭 튀어나올 것 같은데 아직까지 못 찾고 있습니다. 지난 출장/여행 때 찍었던 사진들은 백업도 못 해놨는데 말이죠.

대학교 때 여행다니면서도 사진 날려먹은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는 필름 카메라를 썼었습니다. 열댓통을 찍고와서 현상을 했는데 모두 빛을 먹어서 한 장도 못 건졌더랩니다. 빛이 새는 고장난 카메라로 신나게 찍어댔던거죠.

아.. 카메라는 없어도 좋으니 메모리라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사진은 꼬박꼬박 백업해야지;

 

 

2010년 6월 25일 금요일

키보드 CapsLock -> Ctrl

노트북 등 일반 키보드로 작업하게 될 때 사용하는 키 리맵 프로그램.

hhk 키보드에 자판배열에 익숙한 gvim, emacs, viemu 사용자를 위함. (ctrl키를 자주 이용해야 할 때)

 

1. AutoHotKey 다운로드

2. 다음 스크립트 추가:

Capslock::Ctrl
  • 윈도우 시작시 자동으로 실행시켜주는 옵션이 없는 듯: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할 것.
  • 가끔 리맵이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ex, 네이트온 메신저)